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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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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나는 독립 운동가>

이사빈

경남 함양 상림숲 가까운 데서 태어났습니다. 『한맥문학』에 동시,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에 동시조, 『아동문예』에 동시조가 당선되어 동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울산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예작가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야구교실에서 많은 친구들과 어울림을 즐기고 있습니다. 2020년 울산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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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독립 운동가> - 2020년 9월  더보기

친구들아 안녕 너희들과 함께 어울려 축구하고 야구하며 땀 뻘뻘 나도록 신나게 뒹굴거나 이런저런 이야기 도란도란거릴 때가 너무너무 좋아 무심히 내뱉는 말이 시가 된다는 사실 알고 있니? 말은 한마디 한마디에 신비로운 마법이 숨어 있어 아름다운 선물로 다가와 꽃으로 피어나 시로 탄생하기 때문이지 가만히 귀 기울여 들어 봐 친구들이 하는 말 마치 별들이 속삭이는 것 같지 않니? “예쁜 입으로 예쁘게 말하면 얼마나 더 예뻐질까?” 그래 바로 이런 말이 시가 되는 거야 시는 말이나 행동을 글로 표현하는 작업이거든 동시를 생각하면 마음이 두근두근 뛰어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정성스럽게 옮겨 심는 농사일이고 나는 정성껏 가꾸는 농사꾼이 되기 때문이야 어떡하면 조금 더 너희들 곁으로 가까이 다가가 해맑은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 수 있을까 생각해 보지만 쉽지가 않아 늘 고민이라면 믿을 수 있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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