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 차가운 새벽’의 바텐더. 법을 공부했지만 희한한 이력만 쌓다가 전주 남부시장에 12년째 정착해 있다. 맛이 좋은 이것과 저것을 연결해서 여러 가지 방식의 맛있는 것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적당한 사람에게 적절하게 소개하는 일을 잘한다. 먹고 마실 것에 진심이다. 합리적인 접근을 선호하고 차력과 미신을 배격한다. 연대를 잘한다. 『비건 하이프로틴 쿡 북』을 감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