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출생하여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 생활까지 했으나 자기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왔다. 나이 오십 중반이 되어서야 생존을 위해 억지로 하기 싫은 일을 해온 삶을 청산하고,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며 열심히 해야 남은 삶이 행복하다는 당연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이에 인생 세 번째 도전의 시작으로 이 책을 출간하며, 우리네 삶의 많은 우여곡절과 희로애락을 함께 고민하며 호흡하기를 소망한다. e-mail: hsbae10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