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인 자녀들에게 영어를 잘 가르치기 위하여 노력하는 엄마다. 충남 당진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고 공주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 후 학교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결혼 후 전업주부가 되었다. 둘째 아이의 왼쪽 눈에 선천성 백내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우울증에 빠져 지내다 신앙의 힘으로 희망을 다시 부여잡았다. 긍정적으로 이겨내어 8년의 치료 끝에 결국 완치 판정을 받았다.
아이들을 더욱 잘 가르치기 위해 방통대 영어영문학과에 편입하여 졸업했다. 2017년 뮤엠영어공부방을 오픈하여 다음해인 2018년 12월 1일에 서울 국회의사당 영어스피치대회에서 일반부 최고상을 받았고, 6학년이었던 딸도 최고상을 받아 모녀동반 우승이라는 기적 같은 일을 일으켰다. 미국 선발증과 장학증서를 받았다. 딸이 5학년 때 1년 동안 필리핀에 혼자 어학연수를 보낸 경험도 있다. 엄마들에게 영어 교육 상담을 해왔다. 지금은 영어공부방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적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선생님으로 소문이 났다.
뭐든 배우기 좋아한다. 작년부터 시낭송을 배워서 현재는 한국 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소속 시낭송가이며 영어회화 동아리 ‘모바일’ 회원이기도 하다. 피아노 개인 레슨 전문가이며 전에는 방과후 피아노 교사, 유아영어 피아노 전문 지도사, 실버합창단 반주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현악전문 피아노 반주자이다. 주말에는 아이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재능기부 무료 공연을 다닌다. [당진시대신문]에 ‘당진시 이 시대의 인물 코너’에 긍정의 아이콘을 인터뷰한 적도 있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24》가 있다. 앞으로 자녀교육 전문가로서 TV, 라디오 출연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강연을 다니며, 학부모 멘토·청소년 멘토·동기부여 강연가·자기계발 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