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작가이지만 현재 싱가포르에서 살고 있어요. 싱가포르는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라라서 귀신을 기리는 기념일인 중원절도 있을 정도랍니다. 중원절에는 떠도는 귀신들에게 돈을 준다고 해요! 청소년 소설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는 핍은 으스스한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좀비, 괴물 그리고 미스터리 이야기 쓰는 것을 너무 사랑하는 작가예요. 잠들기 전에 침대 밑과 옷장 속을 꼭 확인해 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