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kongju8815@hanmail.net
공주대 환경교육과에서 예비 중등 교사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입시에 시달리느라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자기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배울 시간이 없어서 걱정이 많습니다. 2011년, 충남 서천으로 귀촌을 해서 바다와 강과 숲과 들이 어우러진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있을 때는 정원과 텃밭과 숲을 가꾸면서 지냅니다. 특히 도토리에서부터 키우고 있는 참나무 숲에 애정이 많습니다. 도토리 안에 감춰진 참나무를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