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고, 밤에는 학당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며 책에 강렬한 애증(?)을 느끼는 주경야독 직장인.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재능 하나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으로 독서토론 리더와 심화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숭례문학당에서 ‘책통자’ 교사로 참여 중이며, 학습모임인 ‘주경야독 북클럽’, ‘『토지』 함께 읽기’ 운영자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