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부터 정말 좋아하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며 7년 동안 헤맨 결과가 ‘글쓰기와 책’이라는 사실에 놀라면서 어느덧 서른 살이 되어버린 청년이자 독서토론 강사. 문학?영화 비평가와 에세이스트를 꿈꾸며 숭례문학당 동료들과 글쓰기와 책 관련 모임을 가지며 내공을 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