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에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에서 태어났다. 어렸을 때부터 뚱뚱했고, 달콤한 것을 좋아해서 어른이 되면 빵 꿉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나서는 글 쓰는 일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스무 편 이상의 작품을 발표했고, 여러 차례 문학상을 수상했다. 맑고 감수성이 풍부한 글을 쓰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