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의 잡문과 집념, 티티카카호수와 인문학을 두루 좋아하고, 대학시절에 우연히 소련을 여행한 경험으로 인생이 변화한 후 해외경험 신봉자가 되었다. 그러나 애써 해외여행을 해본적은 없다. 사랑하는 미래와 선재의 아빠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영기획팀 과장으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