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선 후기 호락논변(湖洛論辨)의 성립사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고등교육재단과 태동고전연구소(지곡서당)에서 한문 연수를 하였으며, 명지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지금은 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湖洛論爭: 형성과 전개』(2006), 『동양적 마음의 탄생』(201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