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윤리학과 응용윤리 전반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찰스 테일러의 윤리 사상을 기반으로 포스트휴먼 시대의 규범과 도덕교육을 모색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교육연구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