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했다. IT 업계에 10여년 몸담았으나, 지금 생각해도 천사가 등떠민 것처럼 느껴지는 내면의 소리를 따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부를 하고 글을 쓰는 새 길을 걷고 있다. 사람이 보이는 글을 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