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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오평선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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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공부가 아이의 길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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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com/opseon

오평선

교육회사에서 26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며 방황하는 모습을 잡아주기 위해 직접 청소년 비전 설계 과정을 개발해 2년 반 동안 아이와 함께 실현해왔고, 실제로 진로를 찾아주고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을 시작했다. 현재 오평선 진로적성연구원 원장과 ㈜그릿 수학 Dream fit 진로진학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10여 년간 12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할 수 있게 도왔다. 또 전국 각지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1000회 이상의 진로교육 강연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는 56주 연속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꽃길이 따로 있나, 내 삶이 꽃인 것을』 외에 『꼴찌 아빠 일등 아들』, 『우리 아이 진로 찾아주기』, 『미래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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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꼴찌 아빠 일등 아들> - 2008년 12월  더보기

우선 이글을 읽게 될 독자 가운데 아버지가 있다면, "아이가 바뀌기를 기대한다면 먼저 아버지가 바뀌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과거 우리 환경에서는 아버지가 돈을 벌고 어머니는 집에서 살림을 하면서 아이를 길렀다. 교육과 관련해 '맹모삼천지교'가 즐겨 인용된 것에서도 드러나듯, 아이 교육에서 어머니의 역할을 중시하는 시각이 강했다. 그러나 지금의 환경은 어떠한가? 과거의 성 역할 분담이 여전히 유효한가? 그렇지 않다. 필자의 가정만 보더라도 그렇다. 나는 물론 아내 역시 직업을 갖고 있는데, 아내는 오히려 나보다 일에 투자하는 시간이 더 많아 바쁘게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변화에 따라 가정환경 역시 엄청나게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대다수 남편들이 여전히 교육을 아내의 몫으로 떠넘기고 사교육비를 제때 내는 것만으로 아버지로서 할 일을 다 했다고 자위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짚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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