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출생. 미국 감리교 해외 여선교사회의 선교사로 1903년에 내한하여 서울과 경기도에서 지방 전도활동을 하다가 1912년에 귀국하였다. 여성선교사 친구, 어린이들의 선교사 친구라고 불린 구타펠은 경험이 많고 통찰력이 있는 선교사로 개화기 조선에 대한 온정적인 눈길로 따스함과 해학이 넘치는 글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