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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소운

최근작
2022년 7월 <나의 마지막 영어공부>

박소운

좋아하는 말과 글로 먹고사는 사람. 십수 년째 통역 현장을 발로 뛰며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통하도록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2006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3년 동안 일한 경력이 있다. 대학원 졸업 후 WHO(세계보건기구), UNICEF, UNESCO, 외교부, 삼성전자 등의 통번역 업무를 해왔다. 통역사로 꾸준히 활동하며 〈경향신문〉 칼럼 ‘통역으로 통하는 세상’을 연재했고, 저서로는 『통역사의 일』이 있다.
영어로 먹고살고 있지만, 본질은 여전히 영어를 완전 정복할 수 없어 구슬픈 ‘어쩌다 통역사’다. 오랜 시간 ‘영어공부의 왕도’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노력의 발자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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