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소라·서재원 부부이자 공동작가로 10년간 함께 집필 작업을 해왔다. 17살 강아지 쫑, 2살 고양이 짱과 함께 북한산 아래에 거주하고 있다. <손 the guest> 같은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를 집필하려 늘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