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스칸디나비어학과,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어릴 적 꿈이었던 환경 운동가로 전향, 국제비영리환경단체에서 활동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된 후 발도르프 교육운동에 동참, 현재 양평자유발도르프 영어교사 및 통번역가로 재직 중이다. 인지학 계간지 <인지학 사회>에 다수의 번역문을 기고하며 인지학 및 발도르프 교육과 관련해 다양한 통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