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하고, 텍스타일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으로 이야기하는 법을 배우며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내 이름을 불러 주세요》는 이름 없는 한 고양이의 상처와 외로움을 그림만으로 담아낸, 작가의 첫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