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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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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세쌍둥이 엄마의 겨울일기>

김홍주

강원도 삼척에서 태어나 정선 임계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다가 국민학교 4학년때 춘천으로 전학을 와서 중고등학교를 춘천에서 다녔다. 78학번으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수학교사로 40년 근무, 정년퇴임 후 인도로 가서 인도 비샤카파트남 CIBC 신학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현재는 폴리텍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다. 1985년 민중문화무크지 『새벽들』에 시 발표를 시작으로 1989년 문학전문지 『시와비평』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작품집으로 『시인의 바늘』(1999, 대희), 『어머니의 노래에는 도돌이표가 없다』(2007, 들꽃), 『흙벽치기』(2018, 시와소금), 『내 마음의 빗질』(2021, 달아실), 『세쌍둥이 엄마의 겨울일기』(2024, 달아실) 등의 시집과 동시 서평집으로 『꿈꾸듯 동시에 꽃을 피워요』(2020, 달아실) 등이 있다. 시와비평 신인상(1987), 강원민족예술인상(2003), 백두산문학 신인상(2010), 강원문화예술상(2018), 춘천시문화예술공로상(2020), 강원교육작가상(2021)을 받았다. 초대 춘천민예총 회장, 수향시 낭송회장, 한국작가회의 회원, 시문 동인, 삼악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춘천민예총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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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내 마음의 빗질> - 2021년 12월  더보기

시집을 준비한다고 했더니 아주 난리다. 세쌍둥이 딸을 한날한시에 보내느냐는 등 문자 폭탄이다. 그래서 “다섯 번째 시집을 묶는다”고 했더니 조용하다. 아무런 반응이 없다. 2021년 12월 김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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