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정치경제대학(LSE: London School of Economics and Political Sciences)에서 사회정책을 공부하고 있는 박사후보생이며, LSE 산하 사회적 배제 연구센터(CASE: The Centre for Analysis of Social Exclusion)에 소속된 학생연구원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사회복지학·사회학·언론정보학을 공부했으며, 여성단체와 노숙인단체에서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주요 논문으로는 “시민성의 기준으로 조명한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2005), “두 도시 이야기: 노숙인을 통해 바라본 도시공간”(2005), “사회운동의 사회복지제도화 과정과 결과에 대한 연구”(2006) 등이 있다. 현재 그녀는 불평등, 빈곤, 젠더, 사회적 소수자, 문화 불평등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