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심리학자이자 작가, 교수, 활동가, 자폐인, 트랜스젠더.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정치학 학사 학위를, 시카고 로욜라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부터 시카고 로욜라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의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사회 현상과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게으른 사람처럼 보이는 것은 과로, 정신건강, 환경에 대한 투쟁의 징후라고 말하는 《게으르다는 착각》, 자폐인·여성·유색인종·성소수자 등 전형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사회적 가면을 쓰라고 강요받는지 살피는 《모두가 가면을 벗는다면》 등이 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거주하며, 다방면의 연구를 통해 더 나은, 더 인간적인 삶의 방식을 제시하려 연구를 계속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