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경성일보 현상소설공모전에서 「반도의 자연과 사람(半島の自然と人)」으로 당선되었다는 사실 이외에 관련 정보는 전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다만 작품의 내용상, 고성 지방 일본인 군속의 아내로 3.1운동 전후 조선으로 건너왔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