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을 전공하고 부끄러움으로 첫 시집을 냈다. 시니어의 문턱에 서서 늦깍기로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모델학과에 입학하여 꿈에 그리던 앙드레김 선생님의 추모대회에 섰다.
조명이 비치는 무대 앞에 선 모델처럼 두려움을 버리고 다시 용기를 낸다. 일기처럼 쓴 내 글들을 노출시킨다.
이제 무대에 나가 표현할 시간이다. 사라져갈 모든 것을 단 1초도 놓치고 싶지 않기에……
※ 수상 경력
MissKorea 강원美
Queen of the Asia Goldclass 2nd runner up(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