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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호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철학, 역사, 문학 등 경계를 넘나드는 탐구를 바탕으로 인문 교양의 대중화에 힘써 왔다. 현재 삼육대학교 스미스학부대학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시 선정 우수 사회적 기업 ‘인문학 카페’를 설립, 대표를 역임했다. 2012년부터 8년간 50여 명의 인문학자가 대중과 함께 50권의 인문고전을 공부하는 ‘고독(古讀)클럽’을 운영하며 ‘인문고전 읽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여러 관공서, 기업, 학교 등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 램을 설계하고 제공해 왔다. (주)한샘 명예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싱크탱크 ‘여시재(현 태재미래전략연구원)’에서 국가 미래 전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십이 앞으로 어떻게 살 거냐고 물었다』 『이제라도 삶을 고쳐 쓸 수 있다면』 『등대 육아』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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