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어요. 상황이나 각도를 바꾸어 다르게 바라보는 걸 좋아한답니다. 《책 읽는 고양이》에도 그런 특징이 잘 드러나 있으며, 그 덕분에 그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있지요. 활기차고 독창적인 주제에 열광한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