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직 여행을 꿈꾼다. 때로는 지난 여행을 추억하고, 때로는 새로운 여행을 상상하면서. 언젠가 다시 떠나게 될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내 안에서 부풀고 있는 여행의 색을 하나씩 채워본다. 다양한 색으로 빈칸을 칠하다 보면 그 도시를 여행하는 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루에 한 도시 컬러링'으로 즐기는 세계 여행. 답답한 일상에 사로잡힌 나에게 꼭 필요한 힐링의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