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된 능력을 이끌어내 의욕을 향상시키는 심리학자이자 코치. 아들러 심리학을 토대로 카운슬링, 코칭, 명상법을 연구하며 독창적인 방식의 상담을 해왔다. 지금까지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메이저리거를 포함해 약 9만 명 이상의 내담자와 만나 슬럼프를 극복하고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도움을 줬다.
서른 살의 나이에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부모를 모두 잃고, 이를 계기로 미국으로 건너가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해서 아들러대학교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학교, 병원, 교도소 등 다양한 곳에서 상담 경험을 쌓고 귀국한 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찾아오는 저명한 심리학 코치가 되었다. 자신의 아픈 경험을 토대로 내담자와 함께 멘탈의 ‘바닥’을 느끼고 공감하면서도 쉽고 실천적인 코칭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개인 코칭뿐 아니라 소프트뱅크와 같은 사기업, 공공기관, 대중을 위한 세미나도 다수 개최하고 있다. 국내 출간된 저서로는 《최단기 목표에 집중하라》, 《목표 없이 성공하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