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걱정을 달고 살면서도 무턱대고 도전하기도 하고, 삐딱한 성격의 소유자이면서도 남들에게는 들키고 싶지 않아 쿨 한척 하는 그런 아주 보통의 평범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무리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불행해지지는 말자는 마음 하나로 불안하지만 나름 꽤 잘 살고 있습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혼자 일하고 혼자 놀고 혼자 먹는 일에 익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