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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세종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게임 회사에서 원화 작업을 하다가 손그림 특유의 감성에 매료되어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했다. 케익 한 조각과 커피 한 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과 사람들 같이 일상적이고 사소하지만 따뜻한 순간들을 그려 보는 이들에게 휴식 같은 순간을 선물하고 있다. 온라인 취미 플랫폼에서 드로잉 강의를 진행하며, 조금씩 대중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인 주디가 끔찍하게 여기는 고아원을 나와 넓은 세상을 배우고,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내는 편지가 쌓여가면서 내면이 성숙해지는 모습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그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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