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나라의 화가이자 서예가로, 이름은 염(琰), 자는 석여(石如)/완백(頑伯), 호는 완백산인(完白山人)이다. 금석학 연구와 전각으로 유명하다. 그가 전서로 쓴 <천자문>은 전서를 배우는 이들에게 특히 모범으로 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