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인생의 중심을 잡고자 자신조차 상상하지 못한 국제결혼이라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인생의 중심을 잡는 것은 쉽지 않았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가로막혀 수많은 어려움에 부딪혀야 했다. 지금은 아내를 더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었지만 그 과정은 생각보다 많은 인내와 노력을 요구했다. 국제결혼 후 막연히 잘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 젖은 이들에게 현실을 전하고 그 준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다. 국제결혼을 앞두거나 생각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저자는 작가 유튜버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결혼 상담전문가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한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23』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