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태어난 빌란트 프로인트는 열 살에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를 읽었다. 대학에서 독어독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했으며 끝까지 미하엘 엔데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 우리나라에는 《약탈 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로 처음 소개되었으며 최근 출간한 작품으로 ‘쥐 잡는 사나이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청소년문학상 후보’에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