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금융인으로 살아온 저자가 꿈꾼 것은 작가가 되는 일이었다. 글이나 생각의 자랑이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활자로 공유하고 싶어 했다. 생애 처음으로 저자의 이름이 새겨진 생각의 품격을 높여주는 『짧은 지식 넓은 지혜』는 그렇게 독자들에게 다가왔다. 해가 바뀌어 나온 두 번째 책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은 저자의 또 다른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잔잔한 생활 속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행복은 정량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노력하는 사람이 더 많이 발견할 것이라는 믿음을 자신의 경험과 진솔한 마음을 토대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