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릴러 작가 공모전에서 『깨어나지 말 걸 그랬어』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CJ ENM×카카오페이지 추미스 공모전, 영상 제작사 극본 공모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 등에서 여러 차례 최종심에 오르면서 드라마 분야로 영역을 넓혀 다양한 스토리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몰입도 높은 전개와 디테일한 설정으로 ‘상상력을 설계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작 『마피아 찾기』는 밀폐된 공간에서 연쇄살인마와 프로파일러가 범인의 정체를 놓고 대결하는 심리 스릴러다. 작가는 치열한 심리 싸움을
흡입력 있게 그려냄으로써 전작에 이어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