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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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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쿠버네티스 패턴>

서한배

현재 삼성SDS에서 쿠버플로우(Kubeflow) 기반의 머신러닝 플랫폼 설계 및 개발을 리딩하고 있다. ARM기반의 임베디드 펌웨어 엔지니어로서 개발을 시작하여, 오픈스택과 쿠버네티스 기반 솔루션과 PaaS 엔진 개발에 참여했다. 클라우드 관련 전반적인 기술과 머신러닝 분야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는 GPU 분산 트레이닝과 ML 파이프라인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커뮤니티에서 발표나 토론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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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쿠버네티스 패턴> - 2020년 4월  더보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의 개발 및 운영환경에 적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레거시 시스템도 빠르게 대체하면서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오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에서 가장 대표적인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인 쿠버네티스는 오늘날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개발자나 운영자라면 필수로 이해해야 하는 플랫폼이 되었다. 하지만 필드의 다양한 요구사항과 수많은 사용 사례를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끊임없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러한 최신 트렌드를 추구하는 것은 덕업이 일치하지 않는 이상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쿠버네티스 기능 자체에 관해 설명하는 책은 많지만, 쿠버네티스의 기본 요소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4가지 패턴은 현재 시점의 최신 기술들을 다룬다. 또한 모든 패턴을 예제로 설명하기 때문에, 직접 실습하면서 이해할 수 있고 개발자나 운영자가 실 환경에서 응용해 볼 수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쿠버네티스의 기본 설계 철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향후 관련 기술이 변하더라도 유사하게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24가지 패턴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컨트롤러와 컨트롤러에서 확장된 기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패턴'(23장)은 특히 더 중점을 두고 살펴보기 바란다. 컨트롤러는 쿠버네티스가 구동하는 기반이 되는 기본 요소이므로 쿠버네티스 자체를 이해하는 데 필수 요소며, 쿠버네티스에 설치되는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은 CRD(CustomResourceDefinition)를 이용한 오퍼레이터 패턴을 사용한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도메인의 요구사항에 맞게 쿠버네티스를 기능을 얼마든지 확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쿠버네티스의 기본 개념을 기초부터 상세히 설명하지는 않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렇다고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다. 쿠버네티스 공식 홈페이지의 문서나 기본 내용을 설명하는 서적으로 각 기본 요소의 역할과 kubectl 사용법을 익히고 나서는, 직접 클러스터를 설치해보지는 않더라도 YAML 포맷으로 배포 관련 기본 요소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서비스로 고정된 종단점을 만들어보고 대략적인 구조를 이해했다면, 이 책에서 다루는 패턴을 이해하는 데 충분하다. 처음하는 번역 작업이라 예상보다 쉽지 않았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책 내용이 좋아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간 나는 책보다는 구글링, 깃허브 문서나 코드를 보는 것을 선호하는 쪽이었는데, 어느 한 분야를 전체적으로 빠르게 이해하려면 잘 구성된 책을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느꼈다. 많은 분이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고민해오던 것에 대한 실마리나 바람직한 설계 방향을 찾기를 바란다. - 서한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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