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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숙남편과 운영하던 사업이 예기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폐업하게 됐다. 54세 때였다. 그나마 모아 놓은 돈을 어떻게든 굴려보자고 시작한 게 부동산이었다. 부동산을 잘 알아서 시작한 게 아니었다. 그때까지도 전세만 전전했다. 주식, 가상화폐, 금 투자 등을 알아보았지만 내 나이에 맞는 투자는 부동산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5년 후, 내 부동산 자산은 70억 원을 넘었다. 26번의 부동산 규제가 이루어진 가운데 거둔 성과다. 사업을 계속했어도 이렇게까지 자산이 늘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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