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과 같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모호하고 몇 발자국 떨어져서 보면 흐릿한 꿈 같기만 한 글을 쓰고 싶었다. <삐거덕 낡은 의자>는 그렇게 만든 이야기이다. 그 외에도 고딕호러, 도시판타지, 로맨스?스릴러를 쓴다. 2017년 《체로니타》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