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철학자.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도쿄대 총합문화연구과에서 박사논문을 썼다. 『정전(正戰)과 내전』, 『공개성의 근원』, 『통치신론(新論): 민주주의의 매니 지먼트』(공저)를 썼고, 하버마스의 『진리와 정당화: 철학 논문집』(공역), 뒤트만의 『사유의 기억: 하이데거와 아도르노에 대한 시론』을 옮겼다. 현재 난잔대학 외국어학부 (독일정치사상사) 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