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사회부와 산업부 등에서 10년 가까이 기자로 일했다. 기자 생활을 정리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와튼스쿨(The Wharton School)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받은 뒤 경영 컨설팅 회사 맥킨지(McKinsey&Company)에서 대외협력 담당 이사로 근무했다.
기자로 일하던 시기 이서윤을 인터뷰하면서 처음 만났고, 이후 『더 해빙』을 함께 썼다. 이서윤의 가르침을 통해 운의 흐름을 타고 ‘더 나은 나’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뒤 『운명이 건네는 호의, Favor』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