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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타야마 레이코(片山令子)1949년 일본 군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무사시노미술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이 책을 비롯해 《즐거운 겨울나기》, 〈토끼 이야기 그림책〉 시리즈와 같이 일본에서 널리 사랑받아 온 여러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남편 가타야마 켄과 함께 작업한 또 다른 그림책 《달님, 날 봐요》는 한국에도 출간되었습니다. 초 신타와 함께 《신기해 신기해》를, 스즈키 코지와 함께 《아버지를 기다리며》를 작업했습니다. 2018년 돌아갈 때까지 시집 《여름의 왕관》과 번역한 책 《안녕히 주무세요》를 남겼고, ‘숲길’, ‘상냥한 나무의 노래’와 같은 곡에 노랫말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2019년 가타야마 켄이 장정을 맡은 수필집 《행성》이 나왔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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