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외국어/사전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정회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

직업:작가 번역가

기타:일본 도쿄 대학에서 비교 문학을 공부했다.

최근작
2024년 10월 <페퍼와 나>

정회성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피그맨』으로 2012년 I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아너리스트 번역 부문 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 『지구에 온 너에게』, 『언덕 너머 집』, 『아놀드 로벨 우화집』, 『폴라 익스프레스』, 『이름 없는 남자』 등이 있고, 쓴 책으로 『책 읽어 주는 로봇』, 『내 친구 이크발』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그가 미친 단 하나의 문제, 골드바흐의 추측 (반양장)> - 2014년 11월  더보기

실패와 성공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에서 보면 페트로스의 삶은 ‘실패한 인생’이랄 수 있다. 하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더라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끝까지 고군분투한 삶을 실패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리라. 화자인 ‘나’는 “과학이란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에 의해서도 발전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페트로스 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학문이 발전하는 것 아닐까.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것 자체만으로도 페트로스의 인생은 충분히 가치 있다. 비록 그 꿈이 불가능한 것이고, 그래서 그 끝이 절망일지라도 도전하는 삶은 가치 있고 그런 만큼 아름답다. 문제는 그 무엇에도 도전하지 않는 안이한 삶이다. 아무리 풍족하고 편안해도 그런 삶을 가치 있고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다. 우리가 아는 역사상의 위대한 인물은 모두 페트로스처럼 불가능한 것에 도전한 사람들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불가능의 영역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경건한 마음으로 응원의 기도를 보낸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