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어린이책을 쓰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해 왔다.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작은 대안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즐겁게 공부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지금이 가장 좋습니다》 《나도 연등을 달고 싶어》 들이 있고, 옮긴 책으로 《사람은 다 다르고 특별 해》 《달님이 본 것은?》 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