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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루이제 비트베어(Tara-Louise Wittwer)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작가. 1990년생 페미니스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계정을 생성한 지 4년 만에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합쳐 60만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문화학을 전공하여 대중문화와 미디어에 깃든 여성혐오가 어떻게 개인의 정체성에 영향을 끼치는지, 시대에 뒤떨어진 성 역할이 어떻게 현대에도 재생산되는지를 소셜 미디어를 매개로 널리 퍼트리며 페미니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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