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미국 아델파이 대학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이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미술치료사로도 활동했습니다. 오랫동안 점토를 이용해 작업해 왔고 뉴욕과 서울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책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그림책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