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서울대를 퇴직하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 전공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이며, 뇌신경과학회·통합생물학회·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 뇌프론티어 사업단 단장, 한국뇌연구원 2대 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학술원상(2010),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에서 수여하는 목암생명과학상(1997)과 일천상(2016)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