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출신으로 안동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톈진사범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마친 뒤 중국 무역회사에서 10여 년간 근무했다. 『삼삼래료』를 시작으로 중국 곳곳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소설을 국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