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싫어했지만 어쩔 수 없이 400쪽이 넘는 책을 읽어야 했고, 그 때문에 속독을 시작했다. 6개월 후 독서 속도 인정 시험에서 1분에 1만 문자를 읽는 기록을 인정받았고, 8개월째에 속독 경연 대회에서 준우승, 그 다음 달에 2만 명 중 1위를 했다.
독서를 하게 되면 삶의 시간의 양과 질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를 다니며 강의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도한 학생은 1000명이 넘고, 하루에 16권을 읽고 있으며, 반년 동안 500권의 책을 읽는 등 단순한 속독이 아닌 이해력을 전제로 한 한 층높은 차원의 속독을 지향하면서 속독 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