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대한문학세계’로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저서] 제1시집 : 쫓기는 여우가 뒤를 돌아보는 이유 제2시집 : 아따 뭔 일로 제3시집 : 허허, 참 그렇네 제4시집 : 문뜩 봄 제5시집 : 괜찮아 힘내렴
<괜찮아 힘내렴> - 2023년 7월 더보기
연필을 놓지 않으려는 끈질김이 필요한 것이 글쓰기란 생각을 한다. 글쓰기가 업業이 아니지만,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름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 즉 절제된 생각과 언어로 쓸 수 있을 때까지 쓰는 일이 몸과 마음이 평화로운 상태가 되어 행복해지니까 쉼 없이 쓴다. 내 글이 비록 유려한 문장은 아니더라도 읽는 누군가가 작은 만족이라도 얻어 간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