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를 공부해 역사에 관심이 많아요. 과거를 의미있게 살다 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오늘 주어진 시간을 힘차게 잘 살아가도록 힘을 주는 역사동화를 쓰고 싶습니다. 또한 아이만의 천진한 빛을 보여주는 동화도 쓰고 싶습니다. ‘푸른 목각 인형’으로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받아 동화작가가 되었어요. 펴낸 책으로 《날 좀 내버려 둬》(공저), 《무덤가의 비밀》, 《우리 반은 못 말려!》가 있습니다.